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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교민 3차 수용시설 '국방어학원' 지정에 지역주민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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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조회 202회 작성일 2020-02-11 09:36:2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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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교민 3차 수용시설 '국방어학원' 지정에 지역주민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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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읍·면·동 시민대표와의 간담회에서 엄태준 이천시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남아있는 우리 교민을 임시항공편(3차 전세기)을 이용해 국내로 데려온 후 경기 이천의 국방어학원에 임시생활시설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2020.2.10/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유재규 기자 =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남아있는 우한교민 150여명에 대한 임시 생활시설이 경기 이천의 국방어학원으로 지정된 데 대해 이천지역 주민들이 '환영' 의사를 밝혔다.

10일 오후 이천시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읍·면·동 시민대표와의 간담회' 자리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이 정부의 '우한교민 이천 국방어학원 입소 발표'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엄태준 이천시장과 관련 공직자 및 시 이통장단협의회, 시 주민자치위원회장협의회, 시 남녀새마을지도자 등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둔면의 한 주민은 "이천시민으로서 방역차단만 제대로 된다면 현수막을 걸고 환영의사를 밝히겠다"며 "항공방제할 수 있는 대대적인 방역의 충분한 방제만 해준다면 시민으로서 빠른 쾌유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중리동 지역주민도 "우한교민도 걸리고 싶어서 그런 것도 아니고 거기 생활하다보니 그랬는데 이천에 오는 것을 반대할 이유가없다. 반대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주민분께 이야기 잘 해서 이해를 구하고 방역만 철저히 했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엄 시장은 "국방어학원 인근 주민들이 가장 불안해 할텐데 시민들이 함께하는 마음이라면 그분들에 대한 걱정과 위로는 충분히 표현된 것"이라며 "방역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간담회 이후 이천시 장호원읍 이황1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 간담회' 자리에서도 이승우 행안부 정책관은 "지역에서 수용해 주셨다는 말씀에 정부를 대표해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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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0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남아있는 우리 교민을 임시항공편(3차 전세기)을 이용해 국내로 데려온 후 경기 이천의 국방어학원에 임시생활시설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경기도 이천시 국방어학원의 모습. 2020.2.10/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앞서 이날 오전 정부는 중국 우한시에 잔류하고 있는 재외국민과 직계가족을 국내로 안전하게 이송하기 위해 3차 임시항공편을 추가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3차 전세기는 11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우한 교민 150명을 태우고 12일 오전 김포공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3차 귀국자 150여명이 생활하게 될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은 이천시 장호원읍 이황리에 위치한 곳으로, 군 장교와 부사관에 대한 어학교육을 전담하는 군용 교육시설이다.

숙소는 지상4층 353실(한국군 327실, 수탁외국군 26실) 규모로, 개인당 한국군 21.8㎡, 외국군 44.9㎡의 공간이 제공된다.

각 실은 TV와 냉장고, 책상세트, 침대를 갖추고 있으며, 부대시설로 체육시설, 도서실, 식당, 목욕탕, 이발소 등이 있다.

이천시 도심과 직선거리로 17㎞ 정도 떨어져 있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전세기 2대를 동원해 우한주민 701명을 국내로 이송해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에 마련된 임시 생활시설에 수용했다. 이들은 잠복기인 14일 동안 이곳에 머물며 보건당국의 관리를 받고 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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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021019153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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